고대 이토국 시대부터 문화를 꽃피웠던 이토시마에는
가구라와 야마카사 등 풍토와 어우러진 독자적인 축제가
지역 주민들을 통해 소중히 계승되어 왔습니다.
근년에는 새로운 행사도 추가되어
시내 곳곳에서 교류와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
| ‘적미(赤米)’ 감상회&교류회 |
붉게 물든 논은 니조의 가을을 대표하는 풍물시
 먼 옛날 대륙에서 들어온 붉은 색의 고대쌀이 바로 니조의 적미(赤米)입니다. 해마다 9월이 되면 니조 요시이의 논을 붉게 물들여
방문하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매년 수확을 앞두고 즐거운 감상회와 교류회를 개최합니다. 적미를 재료로 우동을 만들거나 맛보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은 논두렁길에 망루가 등장합니다. 높은 곳에서 붉은색과 녹색의 벼로 문자와 도형을 그린 ‘논의 예술’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니조 적미’는 척박한 조건 속에서도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랍니다. 그리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고, 농약과 화학비료도
거의 필요가 없어 지구환경 악화와 음식물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오늘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미래의 쌀’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
| 개최장소 |
이토시마시 니조요시이의 논 |
| 문의 |
092-326-6334(이토시마시 관광협회 니조 지소) |
| 개최기간 |
매년9월 두번째 일요일 무렵 |
| 오시는 길 |
JR후쿠요시역에서 도보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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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마쓰 신사 추나제(追儺祭) |
귀신과 함께 재액을 물리치는 전통 신춘행사
 먼 옛날 역병이 유행했을 때 재액을 물리치기 위해 중국에서 도입했다고 전해지는 행사.
오후 2시 무렵, 노인에서 아이에 이르기까지 귀신으로 분장한 여러 명의 우지코(같은 조상을 모신 씨족신의 자손들)가 붉게 칠한
가면을 쓴 큰 귀신을 선두로 마을의 죄악과 부정, 거짓말을 등에 지고 신사를 출발합니다. 귀신들은 ‘오니자 오니자(귀신이다, 귀신이다)’라는
구령소리와 함께 고장을 돌며 약 2km 떨어진 강으로 향합니다.
저녁에는 ‘오니스베’라는 제사가 열립니다. 강에서 돌아온 큰 귀신이 신사에 들어가려는 것을 이 고장의 장로가 콩을 던져 신사
옆 건물로 몰아냅니다. 그곳에 큰 귀신이 들어가면 작은 귀신들이 소나무 가지를 태운 연기로 큰 귀신을 내쫓아 죄악과 부정을 물리칩니다.
게다가 이날은 가내안전과 상업번성, 학업성취, 오곡풍양의 염원이 담긴 ‘우소’가 판매되며 즐거운 추첨대회도 열려 새해 첫 행운을
잡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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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장소 |
이토시마시 마에바루추오 1-4-14(오이마쓰 신사) |
| 문의 |
092-322-2098(이토시마시 관광협회 마에바루 지소) |
| 개최기간 |
매년 1월 7일 |
| 오시는 길 |
ＪＲ지쿠젠 마에바루역에서 도보 ７∼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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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이토 폭포 개장식 |
즐거운 이벤트가 관광 시즌의 방문을 고한다
 매년 여름이 되면 시원한 바람을 찾아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시라이토 폭포.
폭포 개장식은 그 해의 여름의 안전을 기원해서 개최되는 교류 이벤트입니다.
그 고장 북 그룹의 힘센 연주를 비롯해, 모치(떡) 마키(신을 제사지내는 일에 모인 사람들에게 떡을 뿌리는 것), 소면 나가시(흐르는
물에 국수를 띄워먹는 것), 산천어 낚시등 즐거운 행사를 준비해서 관광객의 여러분을 접대합니다.
 무더움이 시작되는 초하라도, 폭포의 주위는 마이너스 이온 가득해서 상쾌라고 하는 말 한마디. 시라이토 수국의 모임이 식수한 5500그루,
약10만개의 수국도 아름답게 화려하게 피고,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
| 개최 장소 |
이토시마시 시라이토 |
| 문의 |
092-323-2114(시라이토 폭포 교류의 고장) |
| 개최시기 |
매년 6월 제2토요일 |
| 액세스 |
JR지쿠젠마에바루 역에서 시라이토행 버스30분. 더욱 도보 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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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스 카구라(카구라…신에게 제사지낼 때 연주하는 일본 고유의 무악) |
600년의 때를 넘어서 되살아난다 유현한 세계
 긴 역사와 전통, 그리고 높은 격조을 자랑하는 타카스 카구라는, 1467년에 당시의 영주가 교토에서 배운 카구라를 향토에게 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에도 시대까지는 신관(신사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무당에 의해 춤 추어지고 있었습니다만, 메이지 시대에 그 고장의 타카스 행정구의
사람들에게 계승되어져, 현재는 타카스 카구라 보존회에 의해 전승되고 있습니다.
 봄 가을의 해 2회, 타카스 신사 경내의 카구라 무대에서 봉납되어, 특히 가을의 밤 카구라는, 화톳불 속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춤을 충분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 그 고장의 어린이들에 의한 춤도 봉납 됩니다.
상연 목록은 탈을 쓰지 않고 음악 소리에 맞추어, 카구라 노래을 외면서 조용히 춤 추는 “마이(舞・춤) 카구라” 이라고, 탈을
써서 신화 이야기를 연기하는 “멘(面・탈) 카구라”의 2종류 12종목이 있어, 쇼와56년(1981년)에는 후쿠오카현 무형민속문화재
의 지정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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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 장소 |
이토시마시 타카스 1578 |
| 문의 |
092-322-7133(타카스 신사 궁사) |
| 개최 시기 |
봄/4월26일 오후 1시경부터 저녁까지
가을/10월25일 오후 6시경부터 10시경까지 |
| 액세스 |
- 차/후쿠오카방면에서 국도202호 이이지교차로 좌회전,약8분
(당일은 주차장의 안내판 있음)
- JR/지쿠히선 스센지 역하차, 쇼와 미니버스 카와바루선 8분, 타카스하차,도보 약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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